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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업셀링 열풍… 고액화부터 新담보까지 “차별화 대결” |
| [2021-07-25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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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하이푸·고주파수술 등 “新담보 대거탑재”
삼성화재, 두번째암 진단시 “최대 1억”
흥국화재, 하루 통원치료시에도 최대 46만원, 연간 최대 1380만원 보장
한화생명, 표적항암약물허가료비 “최대 8천만원”
미래에셋생명,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조증산 신규담보 부가
“하이푸, 감마나이프, 다빈치로봇, 고주파수술 보장”
“두 번째 암 진단비 최대 1억원”
“단 하루 통원치료시 최대 46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최대 8000만원”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新담보가 보험시장에 대거 등장, 암보험 등 ‘보장성보험 업셀링’ 열풍이 심상치 않다.
여기에 ‘핫이슈’담보의 보장금액 또한 파격적 수준으로 상향, 판매경쟁이 격화 조짐이다.
보험사들은 생존을 위한 상품 및 보장 차별화에 필사적인 모습이다.
◇ KB손보=KB손보 ‘4세대건강보험’은 각양각색 新수술비를 앞세워 보장 차별화를 선언했다.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치료비(자궁근종) 최대 200만원(하이푸) ▲뇌정위적방사선치료비 최대 200만원(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선형가속기 등)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술 최대 200만원(코일색전술) ▲다빈치로봇 암수술비(갑상선암 및 전립선암 제외) 최대 1000만원, 다빈치로봇 갑상선암 및 전립선암수술비 최대 250만원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술 최대 200만원(고주파 부정맥 수술) ▲격리실입원(음압)치료비 최대 100만원, 격리실입원(일반)치료비 최대 100만원 등을 내세우고 있는 것.
한 설계사는 “월 보험료 1만원대로 각양각색 新의료수술에 하이푸 등 부인과 수술까지 다양한 특약을 보장, 30~50대 여성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삼성화재의 ‘The힘이되는암보험’은 두 번째 암진단시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잔여암을 비롯 전이암, 원발암, 재발암 모두 보장한다.
상품 전문가는 “원발암 이후 2년후에 재발암이나 잔여암이 있을 경우 ‘두 번째 암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라며 “‘재진단암진단비’담보 대비 80%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전이·원발·재발암 등을 업계 최대 규모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 한화손보=한화손보 ‘Only3참편한건강보험’은 ‘심장 보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유병자도 부정맥, 심부전, 심근병증진단비 등을 보장하는 ‘간편고지 심혈관특정질환Ⅰ진단비’담보 가입이 가능한 것.
한화손보 한 설계사는 “60세까지 최대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며 “심장질환 보장공백을 메우기 위한 업셀링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 흥국화재=흥국화재 ‘행복을多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더플러스종합보험’은 최근 ‘NEW통원비플랜’을 선보였다. 단 하루 통원치료시 최대 46만원이 지급되는 게 특징.
△3대질병 상급종합 통원(연 30회) 20만원 △암직접치료 종합/상급종합 통원(연 30회) 10만/20만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상급종합 통원(연 10회) 각 20만원 등이 보장된다.
흥국화재 측은 “진단비의 경우 1회 보장으로 끝나는 반면, 통원비는 연간 30회를 한도로 반복 보장 받을 수 있다”라며 “예컨대, 암으로 상급종합병원 통원시 매년 최대 합산 1380만원(3대질병 의원포함 1만+종합병원 5만+상급종합병원 20만+암직접치료 상급종합병원 2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 급여에 한해 각종 검사지원비 담보도 부가할 수 있다. ▲3대 질병 MRI 15만원 ▲양전자 단층촬영(PET) 15만원 ▲뇌·심장·CT·MRI·초음파·뇌파·뇌척수액 15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 한화생명=틈새시장 공략엔 생보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한화생명은 ‘New스페셜암보험’을 업그레이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의 보장금액을 최대 8000만원으로 상향한데 이어 암보장 관련 신규특약 8종(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진단·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항암정위적방사선치료·계속받는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계속받는일반항암약물치료·계속받는소액항암약물치료)을 신설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한화생명 측은 최대 가입금액 기준(2회이상 약물치료 가정시), △약물치료시 최대 합산 1억9700만원 △방사선치료시 최대 합산 1억4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상품 전문가는 “40세 기준, 월 4만원대 보험료로 최대 8000만원을 보장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담보 가입이 가능하다”라며 “한시적 상향”이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 또한 ‘헬스케어암보험’을 업그레이드, 암 전조증상 신규담보 부가를 통한 암보장 강화에 나섰다. △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특약(최초 1회한) 100만원(가입금액 100만원 기준)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특약(연간 1회한) 20만원(가입금액 20만원 기준) △전립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특약(연간 1회한) 50만원(가입금액 50만원 기준)이 그 주인공.
한편, 상품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의 전방위적 마케팅 공격태세 속 ‘高보장’ ‘新담보’ 중심의 치열한 보장성보험 각축이 시작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여느 때보다 ‘업계최초’ ‘업계최대’ 수식어를 붙인 보장성보험 상품·담보의 경쟁적 출시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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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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