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폭염시 타이어펑크 사고 66%↑… 치사율도 12배 급증 |
| [2021-07-25 21:17:00] |
| |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硏 분석, 타이어펑크사고 중상자발생률 3.4배↑
불쾌지수 80 돌파시 교통사고 15% 더 많아 “20대·60대 最多”
폭염으로 발생한 타이어펑크 사고가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 66%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이어펑크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12.3배를 상회하는 만큼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 1도 증가시 2.84건 펑크 사고 발생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여름철(6~8월)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23만3000건을 분석한 결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타이어 펑크 사고는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가 그 이하일 때 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도 증가하면 약 2.84건 타이어 펑크 사고가 발생했다. 타이어 교체를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31% 증가했다.
타이어 펑크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12.3배 높고, 중상자 발생률도 3.4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기온이 30도일 때 노면은 70도 정도의 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이어로 전달되는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현상이 발생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표준 압력보다 10~20% 정도 높게 하고 타이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마모된 경우에는 미리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자동차가 고속 주행할 때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돼 타이어가 터지는 변형 현상을 말한다. 주로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가 50도를 넘을 때 발생한다.
■ 불쾌지수 높은 날 교통사고 15% 증가
또한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운전자들의 불쾌지수 상승과 교통사고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연구소가 지난 2년(2019~2020년) 동안 전국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불쾌지수가 80이하일 때 보다 80초과일 때 사고가 15% 증가했다.
불쾌지수가 80이 넘는 날에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4시 사이에 사고(20.7%)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20대(7.4%p)와 60대(1.9%p)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고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호 박사는 “작은 불쾌감에서 시작한 운전자간 시비나 교통체증은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여름 휴가철에는 불쾌지수와 사고 간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운전 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여름철 차량 운행시 장시간 에어컨을 켜놓으면 졸음운전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은 20~23도를 유지하고 1시간에 10분가량 창문을 내려 환기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토론이 필요하시면 독자토론 요청을 클릭해 주세요.
|
|
이 뉴스는 토론이 필요해요!
독자토론 요청
|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