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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본 "우정사업 발전방향 모색" |
| [2015-07-06 14: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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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16차 ICT해우소'… 新사업 진출 등 "재도약 의지↑"
[insura.net] 최근 우편물류 감소 등으로 우정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향후 비전ㆍ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부는 지난 3일 '제16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를 열고 우정사업 현황ㆍ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선 ▲물류 ▲금융 ▲행정 등 각계 우정사업 외부전문가 20여명이 참석, 현재 우정본부가 직면한 경영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세부적으로 해외 우정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효율화와 신사업 진출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우본 관계자는 "저금리에 따른 금융수익 감소와 휴대폰ㆍ이메일 등 IT기기 이용증가로 서비스동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ICT정책 해우소서 나온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우정사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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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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