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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정보法 'D-40'… 금융사 실태점검 "금일부터" |
| [2015-08-03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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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 등 100개社 대상 "오는 28일까지"… 제도 조기정착·실효성 향상목적 "준비상황 파악"
[insura.net] 금융당국이 내달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사 개인신용정보 보호 실태점검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100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신용정보보호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보험 30개 ▲은행 18개 ▲증권 25개 ▲카드사 8개 ▲중앙회 4개 ▲저축은행 5개 ▲전자금융업자 10개 등 총 100곳이다.
금감원은 먼저 △신용정보 관리 △보호인 선임 현황 △비대면 영업통제 △영업·신용정보 사고대응체계 등 내부통제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개인신용정보의 제공·활용에 대한 동의 ▲오·남용 통제 ▲파기·보유기간관리 현황 등 업무단계별 절차 이행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김유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법규 시행전 금융사가 개인신용정보 보호현황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미흡사항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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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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