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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본, 휠체어농구대회… 성황리 성료" |
| [2016-06-09 13: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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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닷새간 진행… 전국 29개팀 400여명 참가 "서울시청 최종우승"
[insura.net] 우정본부는 지난 3일 개최된 '제15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9개 휠체어농구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여성부경기도 운영, 휠체어농구가 장애인 낭성들만의 경기가 아님을 알리고 비장애인과 여성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했다.
최종 우승은 서울시청이 차지했다.
서울시청은 결승서 고양시홀트와 접전 끝에 74-7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거머줬다.
김기덕 본부장은 "도전, 열정이 넘치는 휠체어 농구대회가 장애를 뛰어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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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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