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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휴면보험금 찾아가세요" |
| [2016-09-07 14: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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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의원, 7월 현재 "237억 규모"… 3년 경과시 미소금융재단 출연
[insura.net]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우체국 휴면보험금이 2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미방위 신경민 의원은 우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휴면보험금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누적된 휴면보험금은 현행법상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시효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도록 찾아가지 않을 경우, 미소금융재단에 출연된다.
최근 5년 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휴면보험금만 6만8000건으로 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본은 우편물·문자·이메일 등으로 환급안내를 하고 있지만, 매년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되고 있는 휴면보험금 총액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 의원은 "우본은 환급안내에 더욱 신경써 환급금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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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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