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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癌입원일수 증가일로… '癌입원일당 반복보장' 재조명
[2016-12-28 14:02:30]
 
건보공단 분석결과, 난소암(38일)·뼈암(32일)·림프암(32일)·췌장암(30일)·유방암(30일)… '중·말기암환자 생존율·요양병원 증가' 기인

[강신애 기자] "난소암(38.3일), 뼈암(32.4일), 림프암(31.9), 췌장암(30.2일)…"

'암 입원일수'를 나타낸 수치로 특히 암치료 관련, 입원진료비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심평원 분석결과가 이를 방증한다. 지난해 암으로 인한 입원 진료비가 2조9085억원으로 집계된 것. 2014년대비 약 6% 증가한 양상이다.

중·말기 암환자 생존율 및 암전문 요양병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암직접치료입원일당(이하 암 입원일당)' 담보가 재조명 받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 및 건보공단 통계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1인당 평균 입원기간은 '30일'에 달한다.

눈에 띄는 점은, 입원일수 긴 암이 진료비도 높다는 것.

해당 데이터는 급여 산정이 된 입원에 대해서만 데이터화 시킨 것으로 비급여 비용 및 입원에 대해서는 산입되지 않았다. 입원비·입원기간 등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 금융보험통신 표 참고 >

문제는 일부 암 입원치료일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여성암 1위 '유방암' 입원일수가 증가일로(건보공단)다.

최근 5개년 간 유방암의 입원·외래별 입내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입원일수는 2011년 30.9일에서 2015년 34.6일로 3.7일(약 4일)이 증가했다.

반대급부. 외래 내원일수는 2011년 12.3일에서 2015년 11.6일로 0.7일(약 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최첨단 의료기기 활성화發, 중·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이 늘어난 것도 입원일수 증가에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한 생보사 심사자는 "암은 일단 진단과 함께 장기 입원이 불가피한 질병"이라며 "암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일상에 복귀하기까지 무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위암의 경우 위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 때문에 음식을 바로 섭식하기가 어렵다"며 "입원을 통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명 대학병원들선 입원실수 부족 현상으로 암환자들의 장기 입원을 지양한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암환자들이 수술은 대형병원서, 암 입원은 요양병원서 하는 실정.

또 다른 손해사정사는 "암수술 이후 요양병원으로 옮겨 입원 하는 환자들이 상당하다"며 "건보공단 통계상에선 평균 30일 가량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볼 때는 100일 넘게 입원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밝혔다.

'암입원일당'담보의 보험료가 높게 책정돼 있음에도 불구, 암보험 가입자·설계사들이 빠뜨리지 않고 설계하는 이유다. 게다가 암입원일당의 설 땅도 사라지는 추세다. 요양병원 입원 모럴헤저드 및 '高손해율'發, 암입원일당 한도가 일일 10만원서 5만~7만원 등으로 축소되는 한편 생·손보 합산한도制 시행 등으로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이 때문에 상당수 보험사들선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이 아닌 '4일 이상 120일 보장'을 앞세우고 있다.

12월 28일 기준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흥국화재 등서만 '1일 이상 180일 보장' 암입원일당을 판매하고 있을 뿐이다.

손보사 한 전속설계사는 "대부분의 손보사들서 판매되는 암입원일당은 120일 한도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규정으로, 많은 중·말기 암환자들이 입원치료 중 울며 겨자먹기로 퇴원하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GA 설계사도 "암가족력이 있거나, 위험 직업군의 경우 일부러 '180일 한도'에 '첫날부터 암입원일당 지급' 상품을 찾아 가입시킨다"며 "특히, 난소암이나 췌장암 등의 경우엔 입원기간이 다른 암에 비해 긴만큼 '입원일당'담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암입원일당' 존재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암입원일당 확대에 대한 특장점이 없다"면서 "암조기진단이 늘어난 데다, 대다수 초기 암환자들의 경우 암 수술 후 7일 이내 퇴원한다"며 "이후 통원으로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 암치료 프로세스다"라고 운을 뗐다.

한 상품전문가는 "실제 '암 진단비 1000만원짜리' 보험과 '항암방사선+암입원일당+암수술비' 모두를 합친 금액 비교시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는 비슷하다"며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1회 지급후 소멸되는 '일반암진단비'와 달리 '암입원·암수술비'담보는 만기까지 반복지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강신애기자 ksa@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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