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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승부하라"… 2017 상품트렌드 '저/무해지·갱신형'
[2017-01-26 14:01:30]
 
불황 속, 고객니즈 변화 '표준형比 20% 저렴' '10년납比 20년납 할인율 더 커'… 생·손보 막론, 관련상품 개발 "한창"

[insura.net] "올해 보험상품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로 승부하라."

연초 영업현장에는 가성비 열풍이 한창이다.

종전상품보다 낮은 가격에 포커스를 맞춰 소비자트렌드는 물론, 매출견인차 역할까지 동시에 부여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상품전문가에 따르면, 올해의 보험사 상품트렌드는 '실속형'저가보험이다.

실제 연금전환·납입면제 등 다양한 기능·서비스를 탑재한 新저해지·무해지형 상품이 최근 잇따라 런칭되는가하면 의료비보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갱신형 건보도 나오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에 고유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 심지어 일부 보장한도·범위는 확대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모양새다.

인스밸리 서병남 대표는 "저금리·고령화·불황의 그늘이 보험을 통해 표면화, 소비자는 물론 보험사 역시 실속형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저해지/무해지' '갱신형'보험상품"이라고 전했다.

■ '저해지/무해지'상품… "봇물"

'저해지/무해지'상품은 주로 납입기간 동안 해지율을 적용, 해지하는 비율만큼 해지환급금을 줄이거나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즉, 납입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인하폭이 더 커지는 구조다.

납입기간이 끝나면 일반상품과 동일하게 해지환급금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납입기간까지만 환급금이 적거나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1~2년 전부터 보험료가 비싼 생보사의 종신보험 등에서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암·진단·수술·입원 등 건보와 어린이보험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저해지/무해지'상품은 일반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20% 가량 저렴하다.(환급금 50% 저해지 : 9~10%, 무해지 : 20%내외)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기 위해 표준형 종신보험 보험료로 매달 20만원을 내야 했다면,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매달 15만~17만원만 내면 된다는 얘기다.

반대로 예전과 동일한 보험료를 내면 사망보험금은 20% 내외로 높아진다.

여기에 고액할인, 자동이체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보험료 할인폭이 더욱 커진다.

특히, 보험료의 할인폭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이 길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오래 납입할수록 유리하다.

아울러,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이 지나고 나서 해약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같은 수준의 해지환급금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동일보장을 납입기간 이후까지 길게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점차 '저해지/무해지'상품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금융보험통신 표 참고 >

■ 고공상승 보험료… 갱신형상품 니즈↑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또 다르게 등장하고 있는 게 바로 '갱신형 상품'이다.

지금까지 갱신형 상품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암보험 등의 경우 갱신시 보험료가 많이 오를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 상품의 가입이 더 많았다.

그러나 점차 비갱신형의 보험료가 오르면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갱신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필수상품으로 여겨지는 실손의료보험도 갱신형으로 판매되고 있어 갱신형에 대한 부담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 대표는 "비갱신형으로 많이 가입하는 손보 통합형 상품의 경우 40세남·100세만기·20년납기준 월보험료는 12만원이 넘는데, 이것을 20년 갱신으로 변경하면 5만원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흐름에 편승, 올해 들어 갱신형상품을 신규 판매하는 보험사도 늘어나고 있다.

손보업계에선 KB손보가 지난 2일 실속형 종합보험인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상해·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실손담보는 물론 사망·후유장해·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부담은 대폭 줄여 기존 건보의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대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보험소비자들은 20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 유지가 가능하며, 만기 후에도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생보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

최근 교보생명이 출시한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은 사망보장에 가입하지 않고도 보험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5대 주요질환과 암·간병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대다수의 건보상품은 주 계약에 사망시 보험금을 받는 질병사망이나 재해사망이 의무적으로 들어 있어 보험료 부담이 있었지만, 이 상품은 주 계약을 뇌출혈·급성심근경색·말기 간·폐·신장질환 등 5대 질환으로 한정해 보험료를 낮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사마다 CI나 종신보험 등 고비용의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했던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명분하에 '가성비'를 내세운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며, "이는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소비자들의 얇은 지갑을 반영한 조치"라고 전했다.


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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