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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대기업 임직원 '단체보험' 불구 "개인실손 추가가입 붐"
[2017-03-17 14:01:30]
 
퇴직 등 개인실손 전환옵션, '개정後 전환'시 "보장축소 불가피"… 단체보험 갱신때 '실손'제외 → '중복가입'보험료누수 "걱정無"

[insura.net] 1년 뒤 정년퇴직을 앞둔 64세 회사원 이모씨는 회사 단체보험으로 가입된 실손보험 외, 별도가입한 개인 실손보험이 없다. 퇴직시 단체보험 보장이 종료되기에 새로이 개인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수소문해봤지만 가입불가 통보만 돌아올 뿐이다.

이유는 2년전부터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과 당뇨치료제 때문.

이씨는 "실손보험 보장범위·금액이 줄어든다는 소식에, 개인 실손보험 가입을 알아봤지만 할증가입·부담보 가입조차 모두 거절당했다"며 "지금까지는 단체보험을 통해 의료비를 해결했지만, 65세 퇴직 후엔 병원비가 엄청나게 들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 찾을 일이 더 많아질 상황에 처한 그는 당장 퇴직이후 지속적으로 고혈압·당뇨를 치료해야 한다.

적정 보험료에 만족스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개인 실손보험 찾기에 발만 구르고 있는 현실이다.

16일 업계 및 상품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달 4월 실손보험 개정을 앞두고 기존 단체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개인 실손보험 추가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단체보험서 드러난 치명적 맹점들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상품 전문가들에 의하면, 공기업·대기업 임직원 및 공무원들이 주로 가입하는 단체보험 계약기간은 1년이다. 즉 1년마다 보험계약을 새롭게 갱신하는 형국.

이때 제도변화 등에 따라 보장범위·금액이 줄기도, 보장항목이 변경되기도 한다.

상품 전문가는 "단체보험의 최대 단점은 어디까지나 재직중일 때만 보장된다는 데 있다"며 "퇴사 또는 퇴직시 보험의 효력은 소멸된다"고 강조했다.

65세 정년을 채우고 은퇴시엔 더 큰 문제에 봉착한다. 인생에서 의료비가 가장 많이 지출되는 시점, 퇴직과 동시에 보장사각지대에 처해지기 때문.

퇴사와 함께 개인 실손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나이' '질병 이력'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또는 보장이 제한되기 다반사.

재가입이 성사되더라도 개정된 보험약관으로 가입해야 한다.

문제는 내달 실손보험이 전격 개정, '자기부담비율 상향' '보장한도 조정' '보장횟수 제한' 등이 예고 돼 있다는 점이다.

현행 단독형 실손과 내달 출시예정인 개정 단독형 비교시, 가장 큰 차이는 '특약 분리'에 있다.

현행 단독형 실손은 도수치료 등 각종 특약을 모두 담고 있다. 도수치료가 필요없는 소비자도 도수치료 보장에 대한 보험료를 부담하는 것.

< 금융보험통신 표 참고 >

그러나 개정 단독형 실손은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는 3가지 특약을 별도분리했다.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특약①) ▲비급여주사제(특약②) ▲비급여 MRI검사(특약③)가 그 대상이다.

특히 소비자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新실손보험에선 특약 보험료 자기부담비율이 현행 20%서 30%로 확대된다는 점이다.

특약 보험료 인상속도가 현행 실손보다 가파를 수 있다는 점 역시 염두에 둬야 한다. 특약을 별도로 분리하다 보니 실수요자가 해당 특약을 선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보험금 청구건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내달 1일 보장범위·금액 축소가 불가피 가운데, 단체 실손보험의 개인 실손보험 전환 옵션 역시 무의미 해질 것으로 예견된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선 단체보험 종료 후 개인 실손보험으로 전환가능토록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환시점'조건이 적용되기에 보장범위·금액이 대폭 줄어들 것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3월내 가입'을 목표로 최적의 개인 실손보험 찾기에 골몰하는 이유다.

상품 전문가는 "실손보험시장의 최대 화두는 바로 '손해율'"이라며 "해마다 보장이 축소되는 상황서, 개정전 가입은 단체보험 가입자들에 절대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개인보험과 단체보험의 중복가입으로 인한 보험료 누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개인 실손보험 가입자의 경우 직장인 단체보험서 실손의료비 항목 보장을 별도 제외시킬 수 있기 때문.

공무원의 경우 매년 11월경 다음해 단체보험에 가입, 보장내역은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으로 나뉜다. △사망 △암진단비 △실손의료비 △뇌졸중진단비 등은 필수항목, 나머지는 개인니즈에 따라 보장항목을 추가·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개인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단체보험서 실손보장 항목을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일부 대기업 등 복지차원으로 동일조건으로 기본제공되는 경우, 개인 의사 또는 개인 실손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 가입되기도 한다.

한 손보 설계사는 "만약 단체보험과 별도로 개인 실손보험을 중복해서 가입하고 싶다면, '실손보험 중복가입확인서'에 자필서명 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중복가입시 보험금은 비례보상 방식으로 산정되지만, 한도가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강신애기자 ksa@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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