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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연금보험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
| [2017-11-24 14: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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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기존 등 全고객 대상… 중소기업 업계 최저 수수료율 적용 "0.1~0.2%"
[insura.net] IBK연금보험은 23일, 퇴직연금 수수료인 운용관리수수료를 기존의 50% 이상 인하한다고 밝혔다.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은 0.10~0.30%(납입금액별 차등적용)로 낮아지고 중소기업은 업계 최저수준인 0.10∼0.20%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또 근로자 등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0.10%, 퇴직자의 과세이연 목적의 퇴직 IRP는 0.15%의 수수료율을 인하 적용한다.
신규 가입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 고객도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조희철 대표이사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금융비용인 수수료를 경감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도입 장려·확대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자영업자 등 상대적으로 노후준비가 취약한 서민계층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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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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