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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10대 GA' 계약유지율… 에이플러스에셋 "최고점" |
| [2019-10-11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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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빅3 평균比 "13회차 5.24%, 25회차 9.22%↑"… '불완전판매율' 생보 0.07%, 손보 0.02% 등 "자율개선 노력 최선"
[insura] 에이플러스에셋이 2018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0대 독립법인대리점(GA) 중 가장 높은 보험계약 13회차 유지율을 기록했다. 생보 빅3 평균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다.
10일 '10大 GA 및 3대 생·손보사 2019년 상반기 유지율·불완전판매율 현황(9월말 보험사 경영공시자료 기준)'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은 85.07%로 나타났다.
13회차 유지율은 보험사 중 가장 높은 한화생명(81.33%)를 상회, 25회차 또한 생보 빅3 평균(64.86%)대비 약 9% 높은 74.08%를 보였다.
손해보험 유지율 또한 13회차 84.14%, 25회 72.87%로 10대 GA 중 1위를 기록, 손보 3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 평균(13회 83.53%, 25회차 67.69%)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글로벌 보험 만족지표로서, 13회차는 전체 보험계약 중 고객이 1년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25회차는 2년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말한다.
특히, 눈에 띄는 항목은 '불완전판매 비율' 지표다.
올해 상반기, 에이플러스에셋의 불완전판매율(생보 0.07%, 손보 0.02%)은 대형 생·손보사 각 3사 평균(0.07%, 0.03%)과 근접한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손보의 경우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순 사장은 "당사의 보험계약 유지율 향상 및 불판율 감소에 불구, 아직은 만족할만한 지표라 할 수 없기에 감시·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 기업공개(IPO)를 앞둔 만큼 보험사 수준의 내부통제제도를 마련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통해 GA업계 모두가 고객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개인·법인자산관리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GA업계 대표회사다.
계열사로 상조·셀뱅킹 등 전생애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A+라이프'와 종합부동산컨설팅회사 'A+리얼티', 'AAI헬스케어', 'A+모기지', '파인랩' 등이 있으며, 창립 12년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9000여명을 보유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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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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