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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우간다 특별강연' |
| [2020-06-02 14: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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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회장, 현지서 '한국형 협동조합 사례'전파
[insura] 새마을금고는 1일, 박차훈 회장이 우간다개발공사(UDC)와 우간다 내 유엔기구들이 공동주최하는 '우간다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과의 대화 컨퍼런스'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에 걸쳐 우간다 국영방송(NBS TV)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영됐으며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우간다 음피지주 및 미티야나주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행정안전부, 코이카(KOICA)와 협력해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 전파의 성과를 공유했다.
우간다 정부는 전면적인 국경봉쇄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들로 효과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나 해외 의존도가 큰 산업체계는 큰 충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변혁적 국가발전을 위한 전략마련이 시급한 우간다에서 한국의 자립형 토종 협동조합 모델인 새마을금고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우간다에는 약 11개의 새마을금고가 운영 중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전파해 왔다.
그 결과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 '브와물라미라'마을을 시작으로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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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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