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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유병자도 인수"… 동양생명 '수호천사 간편종신' |
| [2018-09-28 14:0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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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5세까지 가입가능… 연금전환기능 비롯, '치매·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등 탑재
[insura.net] 최근 생·손보를 막론, 각 보험사마다 '간편심사보험'개발에 한창이다.
고령·유병력자시장이 레드오션 '新돌파구'로 떠오른 것.
문제는 최근 출시상품들 대부분이 고령자에 특화, 40대 젊은 유병자의 경우 가입자체가 어렵다는 점이다.
질병발병시 후유증을 비롯, 치료기간이 상당한 젊은 유병자들은 간편심사보험 열풍에도 갈 곳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입연령 범위는 물론 보장한도금액까지 대폭 확대한 유병자보험이 출시, 보험소외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생명의 야심작, '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이 바로 그 주인공.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가입연령과 보장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된 유병자상품의 가입연령이 50세부터라면 이 상품은 그 보다 10살 어린 40세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0~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내 암진단·암치료 ▲2년내 입원·수술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건강진단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간편고지 상품서 치매와 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해 50~60대의 니즈가 가장 큰 보장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을 제공한다.
중증치매 진단시 2000만원, 중등도치매 진단시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
여기에 특약가입을 통해 뇌졸중진단·뇌출혈진단·급성심근경색증진단·입원비·수술비·암진단·재해골절 등 유병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은 금리가 변동해도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2형(생활자금지급형)으로 출시했다.
1형은 금리가 변동해도 2.75%로 계산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고 2형은 공시이율이 변동해도 예정적립금(3.0%)으로 계산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준다.
매월 적립되는 장기납입보너스와 특정시점에 한번씩 적립되는 유지보너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은 고령자 및 유병자고객이 다양한 종신보험혜택과 치매 및 특정허혈심장질환 등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무석 기자 kms@]
<ⓘ보험일보(www.insura.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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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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