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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변액보험 수익률 약진" |
| [2019-06-19 14: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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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海外투자 채권형 수익률 '1위'… 수익률 장기추구 전략 "한몫"
[insura] 흥국생명은 18일,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생보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은 12.0%로 생보사 중에서 가장 높았다.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12.95%로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2017년 9월 설정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펀드의 운용전략에 부합하는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지면서 해외 채권형 펀드에 대한 시장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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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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