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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 '소셜미디어 보험사기분석 시스템' |
| [2020-10-27 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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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크롤링 기법'활용… SNIS 보험사기 추정 단어 추출방식
[insura] 신한생명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험사기 예방과 보험 가입자 보호를 위해 키워드로 보험사기를 감지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서 특정 키워드를 수집하고 분석 할 수 있는 '웹크롤링(Web-Crawling)기법'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보험사기로 추정되는 단어를 추출, 보험금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발역량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보험사기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1월 보험사기 수사의뢰와 법적조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대량의 업무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업계 최초 카카오톡 보험사기 신고센터 채널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보험사기 예방 홍보를 시행했다.
지난 5월에는 '빅데이터 보험사기 혐의 자동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보험사기에 대한 대량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험사기 혐의 입증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기여했다.
보험사기 예방 시스템을 디지털 중심으로 고도화하면서 신한생명 보험사기 전담조직 SIU파트는 보험사기 적발건수를 전년 3분기 대비 3배 증가시켰다.
신한생명 SIU파트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다수의 선량한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사기 방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The프리미엄정기보험 ▲TopClass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VIP생활비주는암보험 ▲VIP온가족암보험 ▲대중교통보장보험 ▲신한간병비받는건강보험 ▲신한간편한3大건강보험 등 ▲신한당뇨엔두배받는건강보험 ▲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 ▲신한실손의료비보장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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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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