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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 |
| [2021-03-03 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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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중증치매 단계별 보장… 간병생활비 특약가입시, 생활자금 "月100만원"
[insura] 흥국생명이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춤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한다.
2일, 흥국생명은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려워 간병생활비 보장이 필수적이다.
또한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 100만원'가입 시)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또한 이번 신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으로, 비교적 보험료가 높아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치매의 위협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치매를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최근 배우 김석훈을 모델로 한 '흥국생명 다(多)사랑 플러스 암보험'의 신규 인포머셜 TV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흥국생명 多사랑 플러스 암보험'은 암 치료 시 필요한 진단금·입원비·수술비·항암약물방사선치료비뿐 아니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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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기자 reh@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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