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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우본'과 海外투자펀드 조성 |
| [2021-11-23 14: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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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사옥서 업무 협약식 체결… 포트폴리오 다각화·자산운용 수익률제고
[insura] 삼성생명이 우정사업본부와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해외기업에 투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400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서초사옥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상품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업 전반서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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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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