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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화재, 자회사로 사모펀드 추가 |
| [2023-03-21 12: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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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투자, 지분 49.75% 확보… 수익률 제고 위한 자산운용 목적
[insura] 메리츠화재가 자회사로 사모펀드를 추가했다.
설립 자본금 201억원 중 절반가량을 출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피에스에이뷰티테크사모투자합자회사를 자회사로 추가했다.
사모펀드는 아직 설립 전으로, 메리츠화재는 100억원을 투입해 출자지분 49.75%를 확보했다.
해당 사모펀드는 설립 후 비상장 뷰티테크 기업에 지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경영권에 참여하지 않는 유한책임사원으로 출자에 참여했다.
합자회사는 회사의 채무에 대해 출자액 한도 이내에서만 책임을 지는 유한책임사원과 그 이상의 책임을 갖는 무한책임사원으로 구성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운용사가 제시한 투자 건을 보고 검토 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운용 목적의 출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투자이익률은 4.2%로 손보업계 평균보다 1%p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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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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