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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協, 방호울타리 설치지원 |
| [2024-09-30 11: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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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암초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insura] 손보협회는 지난 27일, 부산 우암초등학교서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완공식에는 이병래 손보협회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이 참석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지용구 행정안전부 과장, 강미나 부산 남구 부구청장도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국회·정부·지자체의 노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시설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가 의무화됐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입효과 제고를 위해 민간·지자체가 협력해 이번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부산 우암초 주변 통학로는 항만시설 주변 간선도로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량 통행이 잦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는 보다 고강도의 안전시설이 필요했던 구간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호울타리를 기존 보행자용에서 차량용으로 교체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했다.
이병래 회장은 "손보협회는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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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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