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8-01-09 11:36:00] |
| |
보험업법 개정요강, 현행 4종서 신체·재물로 통합… "종별 손사 설자리없다"
[insura.net]재경부가 보험업법 개정요강에서 발표한 '통합 손해사정사' 제도를 놓고 기존 종별 자격증 취득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8일 보험업계 및 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재경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험업법 개정요강의 '통합 손해사정사' 제도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기존의 종별 손해사정사들이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이다.
현행 보험업법상 손해사정사는 보험종목의 구분에 따라 1종(화재), 2종(해상), 3종(자동차) 대인·대물, 4종(건강보험)으로 구분돼있다.
따라서 실제 보험사고 발생시 피해액 산정에 있어, 종목별 손해사정사 구분에 따라 보험소비자에 대한 보상이 지연되고 관련민원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요강은 현행 3종대인과 4종을 묶어 신체손해사정사로, 1·2종과 3종 대물영역을 묶어 재물손해사정사로 개편, 기존의 종별 자격증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규 손해사정사들에 대해서 통합자격증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손해사정사회 김명규 사무총장은 "이 제도가 그대로 실시될 경우 기존의 종별 손해사정사들은 업무에 타격을 입게된다"며 "환자에게 같은 비용으로 종합병원을 갈 것인지 동네의원을 갈 것인지를 묻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자격증시험 합격 후 실무수습 6개월을 채운다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이 제도를 원용해 타 종목 실무실습후 통합자격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재경부 박영춘 보험제도과장은 "현행 자격증은 그대로 유지하고 통합된 자격증을 새로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자격증 소지자들에게 피해될 것은 없다"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광호기자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
|
|
|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
|
|
| |
 |
스페셜리포트 |
|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입원간병부터 재택간병·재활까지 “빈틈無”
간병인지원금 ‘하루 최대 15만원’, 장기요양진단비 ‘최대 4500만원... |
|
HOT 이슈! |
|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
|
|
|
|
|
ID/PW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