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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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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주가 사상최대 93.20P 폭등 속… 해외증시 일제히 상승, 국내·외 펀드 "회생 기대"
[insura.net]변액보험이 기사회생하는 계기를 맞고 있다.
지난주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국내외 주가가 곤두박질치다가 20일, 대규모로 폭등해서다.
이날 국내증시는 美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지난주 말, 재할인률 인하로 금융경색현상이 완화돼 뉴욕증시와 유럽 및 아시아의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사상최대 상승폭인 93.20p(5.69%) 폭등, 1731.27p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등에 펀드형태로 투자되고 있는 변액보험수익률도 각 생보사 펀드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조만간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9월말 이전, 늦어도 10월까지는 국내외 펀드에 투자되고 있는 변액보험수익률이 상승세로 확실히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2000p까지 올라갔던 KOSPI지수가 '서브프라임충격' 이후 거의 300p나 빠진 것에 국내 악재는 특별히 없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한달, 늦어도 두달 이내에 그동안의 낙폭 300p를 회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시에서는 美FRB의 재할인률인하 발표 이전에도 국내외 증시주가의 조정기간을 1~2개월 이내로 보고, 국내 증시주가는 1600p~1650p 사이에서 조정을 거칠 것으로 내다본바 있다.
또 전문가들은 국내외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계속 발표되고 특히 국내의 경우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경협이 주요의제로 등장이 주식상승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업계도, 이 같은 분석과 전망을 반기면서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설 청신호가 왔다는데 동의하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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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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