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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문인 2차시험' 합격자 발표 |
| [2008-10-17 11: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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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손해사정사, 3137명 응시해 '480명 합격'
[insura.net] 금감원은 '제31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제2차 시험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2차시험에는 총 3137명(계리사 605명, 사정사 2532명)이 응시해, 이중 480명(계리사 80명, 사정사 40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5.3%(계리사 13.2%, 사정사 15.8%)로 나타났다.
합격자를 성별로 보면 보험계리사의 경우 여성합격자비율이 45.0%에 달한 반면, 손해사정사는 남성합격자가 88.8%로 분석됐다.
특히 보험계리사 시험에서는 윤효정 양이 만 21세의 나이에 평균 77.3점을 득점, 수석으로 합격해 이목을 끌었다.
손해사정사의 경우 1종은 안기석, 2종은 양경미, 3종대인은 김성용, 3종대물은 김남정, 4종은 강민정이 부문 수석을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금감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부터 열람이 가능하며, 합격증서는 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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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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