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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특화조직 탐방] 한화손보 ARC, "금융시장 견인차로 우뚝"

[2008-10-31 11:50:00]

'Risk'와 'Finance' 중심, 금융통합시대 선도… "맞춤식교육으로 영업성과 창출"

[insura.net] 손보업계의 판매특화조직이 유명무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금융네트워크 ARC(Asset & Risk Consultant)조직이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 ARC(이하 '한화ARC')는 대졸자로 이뤄진 특화 영업조직으로, 보험을 넘어 '종합재무컨설팅'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최근 금융시장 통합과 함께 채널의 다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지난 2007년 4월부터 대졸전문 컨설팅 조직인 ARC조직을 육성하게 됐다.

영업부 신설 당시 200명 안팎이던 조직이 1년 만에 750명 수준으로 3.5배 늘어났으며, 대전·부산 등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명실 공히 최고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한화ARC는 생·손보는 물론, 증권·세테크 등 금융 전범위적인 고객컨설팅이 최대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재정 상담에서 노후까지, 고객에 대한 종합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한화ARC의 강점은 확실한 비전과 함께 조직구성원 모두가 스스로를 주인으로 생각하는 문화.

개개인에 대한 비전제시로 단순히 직장이 아닌 꿈을 펼쳐나가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한화ARC의 전체 평균 연봉은 5000만원 수준.

활동량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월납입신계약보험료'도 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한화ARC는 금융통합시대를 선도키 위해 간접투자상품 판매자격 취득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한화ARC의 가장 큰 장점은 다섯 개의 금융 계열사를 가진 '한화금융네트워크'로, 생·손보, 증권사, 투자운용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화ARC는 설립 초기, 한화금융프라자 시청점 및 한화증권 갤러리아지점과 협력을 맺고, '한화스마트CMA계좌'를 비롯한 금융상품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또 한화ARC는, 보다 체계적인 조직육성을 위해 교육에 많은 시간과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한화ARC가 자랑하는 그들만의 교육노하우는 풍부한 필드경험을 지닌 기관장들이 직접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이것이 곧, 영업현장의 성과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Risk'와 'Finance'를 중심으로 한 컨설팅교육은 물론, 주식·펀드·세테크에 이르기까지 금융상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식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학점이수제 등과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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