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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부산 국제 모터쇼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 |
| [2006-07-11 16: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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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에서‘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2006 국제 모터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3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3번째 행사로 10개국 171개업체(국내 149, 해외 22)가 참가하여 이름난 신차들과 미래형 최첨단 컨셉트카, 상용차, 부품 등이 전시되었다.
국내차로는 현대차 아반떼 신차(프로젝트명 HD)와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기아차의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 UN), 르노삼성 SM7 Premiere, SM 3dCi 등이 첫 선을 보였다. 수입차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 600 L, 재규어의 뉴 XK, 다임러, 볼보의 ALLNew C70 T5, 크라이슬러의 짚 커맨더, 아우디의 S6, 혼다의 레전드, 렉서스의 ES 350, 폭스바겐의 파사트 등도 시판에 앞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었다.
또한, 모터쇼의 꽃인 컨셉트카로는 기아차의 소울과 시드, 현대차의 HED-2, HCD-9 쌍용차의 체어맨 리모와 혼다의 FCX, 렉서스의 LF-C 등이 전시되어 첨단 신기술로 무장된 미래형 자동차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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