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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생명, 올들어 잇단 '기관주의' |
| [2008-09-04 12: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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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이어, 상품광고·회계처리·교육자료심사 등 적발
[insura.net]부당행위로 올 초에 '기관주의'를 받았던 AIG생명이 또다시 징계를 받았다.
3일, 금감원은 지난해 10～12월, 두차례 실시된 부문검사 결과에 따라 AIG생명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당시 검사에서 AIG생명은 보험상품 판매광고와 법인대리점 사무실 지원경비에 관한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은 사실과 보험상품 교육자료 심사도 철저하지 못했다는 점이 적발됐다.
아울러 금융기관보험대리점 판매제휴계약이 불합리하게 된 것도 개선사항으로 지적받았다.
한편, 올 1월에도 신계약비 이연 및 상각 업무처리를 비롯해 준법감시인 담당업무가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기관주의' 징계를 받고, 직원 4명이 문책 조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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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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